안녕하세요! 로렌입니다:)
요즘 큰아들이 호기심 대마왕이에요!
"엄마! 물은 왜 밑으로 흘러요?" 이런 질문부터 시작해서 아주 궁금한 게 다양하답니다!
그런 아들을 취항저격 할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바로!!!
국립 과천 과학관 ! 입니다!
< 국립 과천과학관 >
요금: 어른 4000원
청소년 (7~19세) 2000원
7세 미만 무료
주차: 5000원 선불
원래는 무인 매표소가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운영하지 않고 본관 건물 내에 매표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동 주차장이 매표소랑 제일 가까운데
동 주차장은 자리가 협소해서 만차가 빨리되더라고요!
중앙주차장, 서주 차장 모두 이용 가능한데 서주 차장이 중앙주차장보다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일단 입구 들어오시면 오른편에 유아체험관이 있는데 시간대별로 선착순으로 워크인 예약을 받아요! 저는 오후 늦게 가서 이미 마감이 돼서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자녀분이 공룡 덕후다!!! 하는 분들은 바로 2층으로 가세요 :)
저 또한 공룡을 제일 먼저 보고 싶다고 하여 2층 자연사관으로 갔습니다!
공룡 홀릭인 아이들이 아주 많더라고요!
저흰 여기 한 바퀴 돌고 마지막에 또 갔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지 않나요?
실제 크기의 공룡뼈들로 전시된 이곳은 진짜 제가 봐도 놀랍더라고요!
공룡 발자국 화석도 만져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고, 각종 곤충들의 화석 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저 뼈가 진짜일까? 하고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답니다!
이곳은 첨단기술관이에요!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어온 과학의 진보된 기술을 전시한 곳이죠!
항공, 우주, 에너지, 소재 분야의 전시물로 구성되어있고요 실제로 합성섬유 PP를 만들어내는 것도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물질인데 저도 이런 걸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어요!
이곳에는 유인 조종장치, 월면 점프 등 유료 체험할 수 있는 게 있었는데 운영은 하지 않더라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간 곳은 곤충생태관입니다!
오후 늦게 가서 꼬부기가 좋아하는 핵심만 골라서 봤어요!
아름다운 나비가 전시되어있는 파브르 정원이 있는데 나비 번데기도 실제로 전시되어 있고 , 귀뚜라미도 있었습니다!
꿀벌 전시실에는 진짜 살아있는 꿀벌이 아주아주 많이 있더라고요! 이 문이 열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조금 무서웠어요 ㅋㅋㅋ
장수풍뎅이와 뱀, 개미집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개미집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던 꼬부기의 궁금증이 풀리던 순간이었죠!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고 하루 수용인원이 코로나로 인해 제한적이기 때문에 조심히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지하철 이용 시 4호선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본관이 딱! 있습니다!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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