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 조랑말 농장에서 BBQ와 동물체험 한번에 즐기기!

안녕하세요! 로렌입니다 :)
저번에 첫째 아들과 약속했던 올챙이를 잡으러 어디로 가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한터 조랑말 농장이 생각났어요!

딱 1년 전 둘째가 뱃속에 있었을 때 갔었는데 올해는 네 식구가 다녀왔네요!

한터 조랑말 농장

 

작년과 바뀐 것이 있다면 입장료가 생겼어요!
입장료가 생기면서 관리가 더 잘된 느낌?

입장료도 비싸지 않아 부담 없이 갈 수 있답니다.

입장료 : 3000원
7월 부터는 수영장 개장으로 4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입장료 + 먹이주기 체험 : 6000원

꼬부기는 은근 겁이 많아서 먹이는 한 개만 샀어요! 저도 당근을 조랑말에게 주려니 못주겠더라고요 ㅋㅋㅋ

먹이가 들어있는 통이 보이면 말들은 밥 달라고 앞발로 마구간을 퉁퉁! 치며 소리를 내요! 염소들은 이렇게 몰려온답니다!

염소 우리 옆에 오늘 저희 목표인 올챙이가 사는 냇가가 있어요!

올챙이가 정말 많더라고요!
이렇게 잘 관찰하고 다시 살고 있는 곳에 놓아주었지요! 엄마 올챙이가 찾는다며 꼬부기에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작년에는 없었던 BBQ 장이 생겼어요!
워크인 예약으로 시간은 4부로 나누어져 있어요!

사무실에서 예약 가능한 시간에 예약해 놓고 한터 조랑말 농장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너무 깨끗했어요!

상차림 비용 개념으로 유아 제외 성인만 3천 원을 받고 있고 야채, 김치, 양념류 포함이에요!

열심히 시즈닝 하고 있는 이 시대의 아빠!
ㅋㅋㅋ

부탄가스, 냄비 다 무료로 빌려주어서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고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햇반도 돌려 먹을 수 있답니다!

캠핑 온 기분이 나서 너무 신났지요 😊😊

BBQ 이용하실 때 주의점은
외부음식은 반입 금지! 잊지 마세요!

나뭇가지 하나로 신난 아가!
이런 게 바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