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렌입니다 :)
늦은 여름 휴가를 다녀왔어요!
저도 처음 방문한 제천 리솜 포레스트로 다녀왔답니다!
이미 국내에선 '시크릿가든' 과 '부부의 세계' 촬영지로 유명하죠?
이번에 리솜 레스트리라고 호텔형도 생겼는데
저희가족은 단독 빌라형 리솜 포레스트 G50에 묵었습니다! 낱낱이 소개해드릴께요!
제천 리솜 포레스트 G50
저희는 아이가 둘이 있다보니 최대한 프론트와 가깝고 계단이 많지 않은 곳을 원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최대한 맞춰서 3동을 배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유모차가 다니기엔 불편해서 유모차는 트렁크에 다시 넣어두고 아기띠로 산책하거나 전동 카트를 이용했습니다!
다른 숙박객들보니 유모차 사용하는분은 호텔형쪽에 많더라구요!
제천 리솜포레스트는 모든 객실이 취사가 안되요! 아무래도 자연과 어우러져있는 곳이라 화재에 민감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자렌지와 커피포트 식기류 세제는 다 구비되어있어요!
컵도 와인잔, 위스키 잔까지 있더라구요!
여기는 온돌방입니다.
아기가 있어서 저희는 여기서 온가족이 다같이 잤어요! 침구는 정말 여유있게 있어서 마음에들었어요!
심지어 푹신푹신해서 등이 베기지 않았답니다.
화장실엔 샴푸,린스,바디워시,손세정제가 있구요 칫솔치약은 없으니 꼭 챙겨오시기 바래요! 리솜포레스트의 한가지 아쉬운점은 아기용품 대여가 되지 않는다는거에요ㅠㅠ
파라다이스시티 갔을때는 아기욕조부터 발판까지 대여가됬었는데 말이죠..ㅠㅠ
제천 리솜포레스트 G50 구조는 복층인데요 계단을 내려가면 짠 하고 침대방이 나와요!
푹신해보이는 침구 보이시죠?
정말 잠이 솔솔올것같은데 애둘 엄마에겐 그림의떡! 첫째가 침대서 아주 방방 뛰었네요!
방이 두개라서 사회적거리두기단계가 완화되면 두가족이 오기 충분한것 같아요!
침대방 바로 옆에는 욕조가 딸린 욕실이 나와요! 저 블라인드를 걷어내면 뷰가 아주 환상이에요! 제천 리솜포레스트는 방 어디든 테라스가 있고 탁트인 뷰와 산전망이라서 눈이 저절로 정화가 되요!
다음은 아기 둘이랑 다녀온 헤브나인 스파 후기를 알려드릴께요!
아기랑 둘이 헤브나인 스파 다녀온 썰..일단 4살아들은 아빠가 맡고 7개월아들은 제가 맡았어요! 릿첼 소프트 의자를 가져간건 신의한수 ㅋㅋㅋ
발열체크하고 입구를 지나면 사진 오른쪽엔 신발장이 있고 왼쪽엔 물놀이 용품 파는 매장이 있어요! 열쇠키를 주는데 헤브나인 스파에서 모든 결제는 이 열쇠만 갖다대면 됩니다. 절대반지같아요 ㅋㅋㅋ퇴장할때 한꺼번에 계산되요!
일단 탈의실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목욕탕이 있구요 거기서 또 계단을 내려가면 이렇게 아쿠아플레이존이 나옵니다...
왜 쩜쩜쩜 이냐면 7개월 아들이 11kg 입니다. 이 아들을 안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여기내가왜왔지? ㅋㅋㅋ현타가 잠시왔었어요!
그리고 일단 딱 첫인상은 음 ..생각보다 작네? 였습니다!
실외는 인피니티 풀과 노천탕이 여러개 있었는데 다들 인생샷 찍는 그 스톤스파 아시죠? 다른블로그에선 시간제한이있고 예약을해야한다던데 그런거 없었어요..
그냥 먼저 자리나는거 찜!한사람이 임자~ 사람들이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자리가 하나 나서 갔더니 물이 엄~~청뜨거움 온도조절이 안되나 그 자리만 비어있는 이유를 알았어요!
일단 실내는 물이 차갑고 실외는 따뜻하다 느낄정도였는데 7개월 둘째가 감기걸릴까봐 타올로 꽁꽁 싸메고 다녔어요~
헤브나인스파 또한 아기욕조나 아기 어메니티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만약 혼자 앉지 못하는 아기랑 방문예정인 분은 범보의자 챙기는게 좋아요!
하지만 저는 재방문의사가 없습니다 !
숙소는 별점 5개만점에 5개 다 드리고 싶구요, 근처에 음식점과 카페도 많더라구요!
굳이 숙소내에서 먹지 않고 나와서 먹어도 좋을것같아요! 제가 방문한 맛집, 카페는 다음 포스팅에 소개해드릴께요! 또 오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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