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테라스 있는 브런치 맛집, 헬로오드리 메뉴 추천 및 주차정보

요즘 날씨가 정말 가을 가을 하죠?
이런 날 테라스에 앉아서 뭘 먹기 딱 좋잖아요!
하늘도 파랗고 바람도 살랑살랑
그래서 다녀왔지요~~ 그런데 날씨가 우리 오랜만에 모이는 거 축하해주는지 비가 내리네요?

하지만 날씨를 이기고 우리 요동 맘(임산부 요가 동기 모임)들은 아주 잘 먹고 디저트까지 먹고 왔답니다!
디저트 맛집도 나중에 소개해드릴 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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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헬로 오드리

 

아기의자 있음
주차장 넓음
네이버 예약 가능
재방문의사 99%

판교에 위치한 헬로 오드리는 주차장이 제1 주차장, 제2 주차장이 있는데 건물 앞 또는 뒤에 주차하는 거라서 어디에 주차하든 상관없어요! 안내해주시는 분 다 있고 정말 넓더라고요!

헬로 오드리

주차를 하고 이렇게 돌길 따라 들어가면 헬로 오드리 건물이 나타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길 같아요 뭔가 괜히 그런 생각이 났어요!

헬로 오드리 테라스

돌길을 지나오면 이렇게 테라스 자리가 나와요! 저희는 예약을 안 하고 갔는데 아마 여긴 예약석인 것 같았어요!
바로 오는 사람들을 실내로 안내해주더라고요 ~ 우리 요동 맘들은 첫째들 다 어린이집 보내고 왔는데 잔디밭 펼쳐 있는 것 보니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상상이 돼서 다음엔 아이들을 꼭 데리고 오자고 했답니다!
하지만 데리고 온 지 1초 만에 후회하겠죠? ㅋㅋ

헬로 오드리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샐러드는 가성비 안 나올 것 같아서 4명이서 음식 4개를 시켰어요!
헬로 오드리는 음식을 시키면 음료가 포함이라서 가격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음료는 차 또는 커피를 주는데 음식 끝날 즈음에 테이크아웃 잔으로 주어서 옆쪽 건물로 이동해서 먹을 수 있는데 이건 포스팅 뒤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면발이 쫄깃쫄깃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느끼하지 않고 오일이 적당했는데 양이 좀 더 많았으면 했어요 ㅠㅠ

헬로 오드리 라자냐

저는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전에 메뉴 공부를 하는 편인데요, 메뉴 보자마자 먹고 싶었던 라자냐도 시켰습니다!
제가 늦게 도착했는데 언니들한테 이거 꼭 시켜달라고 신신당부했지요 ㅋㅋㅋ
치즈가 진짜 너무너무 많아서 라자냐 반죽이라고 하나요? 그게 치즈에 파묻힐 정도였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

헬로 오드리 로제 리조또&nbsp;

로제 리소토는 원래 샐러드를 시키려다가 가성비가 안 나와 루꼴라가 올려진 리소토를 시켰어요 ㅋㅋㅋ
루꼴라 채소 들어갔으니 샐러드 대체 맞죠? 저흰 건강하게 먹었답니다! 밀가루만 먹지 않았어요!
우린 다이어 터니까요! 이것도 맛있었는데 양이 쪼금 모 잘랐어요.. 왜 항상 모자란 거죠 우린? ㅋㅋ

헬로 오드리 메뉴&nbsp;

 

헬로 오드리 피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게리 따 피자를 시켰어요! 같이 간 지인들은 피자가 제일 맛있었다고 하네요!
저는 씬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헬로 오드리 피자는 씬피자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도우보다 더 맛있는 느낌?
저 무슨 맛있는 녀석들 티브이 프로그램처럼 리뷰하는 것 같네요!

헬로 오드리 옆 건물에는 이렇게 그린 그린 한 식물들로 꽉 채워진 장소가 있답니다!
여기서 바로 음식 드신 후 나오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에요!
카페만 이용이 안되고 꼭 레스토랑을 방문하신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소도 꽤 넓어서 사람들이 띄엄띄엄 앉기 좋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 한 번 더 아이들과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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