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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판교 째깍섬 4살아들과 도시농부 되어보아요!

by 정보요뎡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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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렌입니다 :)
이번에 판교 파미 어스 몰에 위치한 째깍 섬을 다녀왔어요!
사실 저번에도 예약하고 갔었지만 갑자기 엄마와 분리되는 상황 때문에 울고 불고 해서 체험을 못하고 이번에는 친구들과 다 같이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판교 째깍 섬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예약방법을 설명해드리려고 해요!



판교 째깍섬 예약방법


판교 째깍섬은 네이버로 예약을 받고 있어요!
판교 째깍섬 바운스는 36개월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고요 키 80cm 미만 동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나 시설 이용은 못해요!
저도 둘째 안고 첫째가 노는 걸 따라다녔답니다!

토들러(36개월~6살)와 주니어(6살~초등)로 시간대별 체험이 나뉘어있으니 네이버 예약 사이트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판교 째깍섬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판교 째깍섬 도시농부

 

먼저 째깍섬 도시농부는 들어가기 전에 책으로 먼저 곤충이야기를 들려줘요! 오늘은 사슴벌레였어요~ 살아있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와 달팽이도 한편에 있었습니다!

설명이 다 끝나면 사슴벌레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져요! 선생님이 다 유치원 자격증이 있어서 그런지 애들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곤충 만드는 시간이 끝나면 흙 체험하는 데로 장소를 옮기는데요 땅을 파서 숨겨져 있는 야채 채소들을 찾고, 또 그것을 심고 물도 주고 여러 가지 도구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아이들이 도구가 계속 바뀌니까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너무 즐거워했어요!



다 같이 설명 듣는 우리 4살 친구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꼬부기도 처음에 무서워했던 기억 때문에 안 들어가려고 했는데 세상 신나 했답니다! 선생님 질문에 대답도 모두 잘하는 4살 친구들이었어요!

판교 째깍섬 체험 시설

 

일단 체온 측정하고 입장하면 신발장이 있어요 신발장 왼쪽으로는 라운지 즉 부모님들 대기공간이 있는데 여기 계셔도 되고 아이들 체험하는 것 지켜보고 계셔도 돼요!
세면대도 있어서 체험 전후 위생철저히 지킬 수 있고요!


이곳은 바운스, 플레이존입니다! 이곳만 이용해도 되고 체험 전후로 이용해도 돼요!
바운스만 이용할 경우 한 시간 15000원이고, 체험 전후 이용할 경우 10분당 2500원입니다!
여기 이용하실 분들은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는 양말 꼭 신으셔야 해요! 저는 없어서 2500 원주고 구입했어요ㅠㅠ
100cm가 안 되는 아이들은 부모님도 같이 입장해서 놀아야 하고 그럼 부모님도 양말이 있어야겠죠?


도시농부 옆에 위치한 드로잉 클래스예요!
8,9월은 마음 세탁기라고 흰 천에 속상한 마음을 그려놓고 깨끗하게 지워보는 미술 클래스인데 주제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다음엔 이걸 체험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오감 클래스였던 걸로 기억해요!
다양한 걸 만져보고 눈코 입을 자극하는 클래스로 집에서 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맘껏 어지르며 놀 수 있는 곳이래요! 생각만 해도 너무 신나지 않아요?

Steam 스팀 클래스인데요 토들러, 주니어 반 나누어져 있지만 아직 40개월인 꼬부기에게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엄마의 개인적인 생각이 이요!
아이의 탐색을 적극 지원하며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게 판교 째깍 섬 스팀 클래스의 목표라고 합니다!
7,8월은 앵무새 만들기였는데 9월엔 아마 클래스가 바뀔 거예요!




이곳에서 신나게 놀고 집에 와서 5분 컷으로 잠이든 꼬부기! 오늘 용기 내서 참여해서 도시농부 클래스를 즐긴 것에 대해 엄마로서 참 뿌듯했답니다!


판교 째깍섬이 위치한 파미 어스 몰에는 안마의자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이전에 포스팅한 글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1.08.08 - [이슈] - <판교 파미어스 몰> NOUHAUS 모던 누하스 안마의자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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