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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유아 아들 미술학원 미술로생각하기vs자라다 미술 비교(내돈내산)

by Lauren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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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렌입니다:) 

올해 두 아들이 7살 4살이 되었어요! 

만 나이로 하면 6살 3살이 되려나요? 

 

암튼 그동안 첫째 4살때부터 미술학원 다녀본 경험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둘째야 미안하다.. ㅠㅠ) ㅋㅋ

 

저희 첫째는 4살때무터 물감을 섞고 거품 만들고 이런 걸 좋아했어요

제가 집에서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한 화산폭팔 놀이, 식용색소 넣은 물을 섞어서 색깔 만드는 놀이 등 

이런 걸 엄청 좋아했는데 집에서 해줄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4살 때 알아본 게 아트파이브, 미술로 생각하기였습니다!

 

아트파이브는 체험비 무려 5만 원을 내고 갔는데 그날 하필? 체험이 모래놀이였어요

음 5만원을 내고 모래놀이라니 이런 건 할아버지 시골집에 널렸는데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이도 모래놀이를 좋아하지만 

흥미를 끌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다음 후보지인 미술로 생각하기로 갔습니다 

결론은 4살 때부터 1년 넘게 미술로 생각하기에 다녔습니다!

 

 

 

4살 아들 미술로 생각하기 1년 수강 후기

일단 4살 5살에게 적합한 미술학원은 퍼포먼스형 미술학원이에요!

뇌에서 폭발적으로 확장이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욕구를 분출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아트파이브, 미술로 생각하기 등 여러 곳을 체험해 보고 아이와 맞는 곳을 선택했어요

미술로 생각하기는 매주마다 주제가 있고 선생님이 주제에 맞게 재료를 준비해 와요!

 

아이들은 그 재료로 이리 만져보고 저리 만져보고 물감 던지고 섞고 마음껏 놀 수 있어요!

주제에 맞게 작품을 만들기도 하는데 아직 가만히 앉아서 만들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주변에 재밌는 것이 많아서 왔다 갔다 하며 작품을 완성해요!

 

덕분에 여벌옷은 필수고요 ㅋㅋ 그래서 미술로 생각하기에는 항상 몸을 닦을 수 있는 곳이 있나 봐요!

이건 다른 퍼포먼스 미술학원도 마찬가지예요! 첫째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1년 넘게 다녔네요!

 

그러다가 6살이 되면서 도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물론 기존에 좋아했던 물감 섞기 등 일명 과학 시험 놀이도 좋아했지만 이젠 도구를 사용해서 만들고 싶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본 곳이 플래뮤, 자라다 미술학원 크리에잇 펀이었습니다.

 

플래뮤는 체험수업하고 지켜보았는데 딱 봐도 저희 아들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다른 아이들은 잘 맞을 수 있으니 아이들 성향에 따라 체험수업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돼요!

저희 첫째는 혼자서 뭘 하는 걸 좋아하는데 플래뮤는 선생님 개입이 조금 많다?라는 제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활동조차 저랑 첫째에게는 흥미가 가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음에 자라다 미술학원이었는데 남자아이들 특화된 미술학원이라 그런지 체험 수업하자마자 내일 또 오고 싶다고

난리가 났더라고요? 

 

자라다 미술학원 수강 후기 

 

 

 

자라다 미술학원은 미술로 생각하기와는 다르게 주제를 아이들이 정해요! 모든 아이들이 만들고 싶은 게 다르니 각각의 주제가 다르죠~ 그래서 1시간 20분 동안 수업이 끝나고 나오면 모든 아이들의 작품이 다르답니다! 

작품만 봐도 아이들의 성향도 보여요 저희 아이는 글루건 하는 걸 좋아해서 글루건으로 붙이고 사포로 긁고 이런 걸 좋아하는데 어떤 아이들은 작은 작품, 큰 작품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만드는 걸 보면! 아이들이 오늘은 새총을 만들고 싶다 하면 

저 같으면 위험한데 총 말고 다른 걸 만들어볼까? 이러거든요! 하지만 자라다 선생님들은 오 새총? 재밌겠다 새총도 만들고 시간도 남으니 레이저 나오는 고무줄 총을 만들어볼까? 하고 주제를 확장시켜주면서 작품을 더 만들 기회를 줘요!

레이저가 나오는 새총이라니!! 당연히 신나서 만들죠~ 자라다의 이런 면이 참 좋았어요!

 

4살, 5살, 6살, 7살 아이들의 성향별로 맞는 미술학원이 있을 거예요! 

모두 체험해 보고 잘 골라서 등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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