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3살 아이와 나트랑 멜리아 빈펄 리조트 3베드룸,2베드룸 및 키즈프로그램, 조식 후기 (여름휴양지 추천)

안녕하세요 :) 로렌입니다.
저희 가족은 조금 빨리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6월 23일 ~ 27일 나트랑으로 4박 다녀왔습니다.
 
제가 고르고 고른 숙소는 나트랑 멜리아 빈펄 리조트입니다 :) 
아고다에서 예약 했구요 처음에는 4박에 130 정도에 예약했는데 요금 인하 알림이 떠서 4박에 100만 원에 재예약했어요!
 https://www.instagram.com/reel/C4GHR5vSXj9/?igsh=eGxxNWNrbDVrb2tp

멜리아 빈펄리조트의 평점은 100점 입니다 :) 차근차근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마지막날 모벤픽에서도 묵었는데 참 별로였거든요! 그 이유도 나중에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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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멜리아 빈펄 리조트 

저희가 아이가 둘이다 보니 이번엔 리조트콕으로 결정해서 풀빌라 위주로 숙소를 보았습니다. 
아남 리조트, 아나만다라, 셀렉텀 노아 등 많은 후보지가 있었지만 최종 결정은 멜리아 빈펄 리조트였습니다.
이유는 높은 층고, 탁 트인 뷰 넓은 집과 큰 규모의 프라이빗 풀이었습니다. 
처음 체크인 했을 때는 업그레이드로 3 베드룸을 주었어요! 저희는 2 베드룸을 예약했었거든요
저는 달갑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3 베드룸은 2층으로 되어있어서 계단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위험했거든요!
일단 1박은 3 베드룸으로 하고 2 베드룸은 다음날 방이 준비되는 데로 바꿔주셨습니다. 

3 베드룸은 2층에 두 개의 방 두개의 화장실이 있고요 정말 넓어요!
아이들이 너무 신나 했지만 엄마인 저는 계단이 너무 불안 불안했습니다..

화장실마다 생수병이 놓여있고요 멜리아는 고급호텔 계열이기 때문에 신경 쓴 곳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두툼한 화장실 수건이라던가! 작지만 중요한 것들이요 :) 

3 베드룸, 2 베드룸에서 묵어본 결과 프라이빗풀은 3 베드룸이 확실히 넓어요! 하지만 4 가족이서는 2 베드룸도 충분하더라고요! 
곳곳에 관리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돌아다녀요! 저는 불러서 수영장 낙엽 같은 걸 건져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자연과 잘 어우러져서 널린 게 코코넛 나무, 망고 나무거든요! 
첫째는 수영학원 다닐 필요도 없이 여기서 수영 마스터 했어요 !미리 한국에서 넥튜브 첫째,둘째거 다 주문해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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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나 넥베스트 유아동 착용형 수영보조용품

그리고 둘째는 아직 29개월이라 보행기 튜브도 혹시몰라 가져갔는데 가져가길 잘했습니다.
6살인 첫째는 넥튜브만 하고 다녔는데 아직 둘째는 무서운가봐요
https://link.coupang.com/a/2FeC2

마더웍스 아동용 물놀이 보행기튜브

 
아직 아이가 3살이 안되었으면 보행기 튜브는 필수!
그리고 수영장 관리도 너무 잘 돼있었어요! 그리고 탁 트인 뷰라서 답답하지도 않고 초록색과 하늘색 실컷 보고 왔습니다. 

여긴 메인 풀장인데, 멜리아 빈펄 리조트는 모든 객실이 풀빌라여서 여기에 사람이 정말 없더라고요!
전세 낸 느낌 이었어요! 바로보이는 건물엔 레스토랑이 있는데 여기서 저녁 식사도 했는데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메인 풀에는 썬베드와 비치타월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인풀 바로 앞에 프라이빗 비치도 있어요!

투베드룸의 가든뷰 풍경이에요! 다이소 물총을 안 사갔으면 어쩔뻔했을까요? 
우리 둘째 뽕빼고 왔네요 : ) 곳곳에 달팽이도 있고 아! 저녁엔 날파리가 조금 잇더라고요!
그것 말고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여행갈때 필수품 : 부기마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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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트랑 햇빛 진짜진짜 쎄요 ㅜㅜ모자 꼭 물놀이할때 돌아다닐때 모두 필수!

멜리아 빈펄리조트 조식 후기를 많이 찾아봤을 땐 먹을 것이 많이 없다는 평이 많았는데 음 많지도 적지도 않지만 
메뉴가 매일매일 조금씩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질리지 않았어요!
오믈렛도 말하면 바로 만들어주시고 과일도 종류가 아주 많고 한식들도 2~3가지 있습니다.!

제가 5번씩 먹었던 쌀국수예요! 
즉석에서 만들어주시는데 2가지 종류가 매일매일 바뀌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고기쌀국수가 입에 맞더라고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면의 종류도 달라지는데 이 점이 많이 좋았습니다. 

멜리아 빈펄 리조트에는 키즈프로그램이 있어요! 페인팅만 유료고요 가격은 (5~7천 원 정도 재료에 따라 달라요)
다른 것은 다 무료입니다. 시간이 나눠져 있지만 재료가 있고 사람이 많이 없으면 그냥 시간 관계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줘요!

볼풀공간과 아기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바깥에는 놀이터도 있는데 더워서 이용하진 않았어요
관리도 잘되어서 매일 갈 때마다 정리정돈 잘되어있더라고요 ~

목마 뒤쪽엔 플스도 있어서 아이보다 아빠들이 더 좋아하는? 공간이었어요! 선생님들은 여자아이들 머리를 이쁘게 땋아주시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정말 친절하더라고요! 안에 화장실도 있고 항상 세면대 옆에는 핸드타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페인팅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시면 할 수 있는 재료들이에요 :) 모자나 이런 석고상을 칠하는 건데 하나 가지고 하루종일 색칠한 우리 아들들 ~ ㅋㅋㅋ

페인팅과 풍선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영어를 잘하시진 않지만 어떻게든 소통이 돼요 
선생님들 너무 친절하시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아이들이 있으면 이런 키즈프로그램이 있는 곳은 필수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있기 전후가 너무 다르죠? 

여긴 멜리아 빈펄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입니다! 바다가 너무 파랗고 수심도 얕아서 놀기 좋더라고요!
저희 첫째는 냐짱에서 살고 싶대요 ~ 햇빛은 많이 뜨거워서 모자가 필수입니다!
아이들이랑 놀기에 정말 좋은 리조트였어요 둘째가 좋아하는 모래놀이도 실컷 하고요!

 
한국에서 사 온 와인을 가지고 메인 풀장에 왔습니다. 한잔씩 마시며 수영하는데 정말 낙원이 따로 없더라고요!
냐짱 관련 포스팅 아직도 많이 쌓여있는데 모든 리조트들이 깜란 지역에 많이 몰려있어서 많이들 배달 음식 먹더라고요?
저흰 구글로 맛집 많이 찾았어요! 곧 포스팅해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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