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설악밸리 로잔(신선호 바베큐 BBQ 및 조식) 후기,가을에 아기랑 가기 좋은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
로렌입니다! 저희는 늦은 여름휴가를 최근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8월에 예약되어있던 건데 둘째아들의 다리 깁스로 인해 9월로 미뤄졌지요ㅠㅠ
결론은 9월에 다녀온게 날씨도 시원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간곳은 켄싱턴 설악 밸리이고 프리미어 로잔에 묵었습니다!
생생한 후기 바로 가보실까요?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

켄싱턴 호텔 공식 홈페이지 예약
숲 속 아이와 여행 1박
밸리 바비큐 1박
총 2박 예약했습니다

저희는 2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프런트 앞에 대기 번호 입력란이 있었고 실질적인 체크인 준비는 2시 40분경에 진행되었어요!
2시 30분에 도착한 저희는 대기번호 25번이었고, 순서가 금방 돌아오더라고요!
하지만 방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아 5시쯤 입실이 가능하다고 하여 배려 차원으로 체크아웃을 12시로 변경해주셨습니다.!

캐나다를 연상케 하는 리조트 웰컴 센터예요! 여기서 체크인, 아웃을 진행하고 조식도 먹는 곳이랍니다.

웰컴센터 밖에는 사슴이 있는 곳이 있어서 대기가 지루하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오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웰컴센터 안쪽엔 대기를 하는 투숙객들을 위해 웰컴 푸드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간단하지만 아이들이랑 온 저희는 아이들 간식으로 주기 딱 좋았어요!
커피는 없지만 차와 음료 시리얼 그리고 요구르트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저희가 묵은 프리미어 로잔 방 전경이에요!
두 가족이 갔기 때문에 방 두 개를 붙여달라고 했더니 나란히 배정해주셨어요!

입구에 들어오면 기다란 복도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방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프리미어 로잔 방에는 총 3개의 방이 있는데 두 개는 침대방과 하나의 온돌방이었어요!
아기들은 온돌방에서 자는데 바닥에 깔 수 있는 요가 한 세트뿐이라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침대 이불로 바닥을 채웠습니다.!
침구세트 추가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프리미어 로잔은 화장실이 1개입니다. 원래 이용하려고 했던 방은 두 개였고 요금이 더 비쌌어요!
어메니티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고 다른 것은 가져와야 합니다.
저희는 켄싱턴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패키지로 예약을 했는데 숲 속 아이와 여행 패키지에서는 키즈 어메니티를 제공해줘서 아이들은 키즈 어메니티를 사용했습니다.

여기가 메인 방이고 저희 부부는 여기를 이용했습니다.
화장대가 있고 드라이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은은한 조명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거 같아요!

부엌에는 밥솥, 인덕션,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가 있고 식기류는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식이 포함되지 않는 날에는 아기들 아침은 방에서 만들어 먹였어요!
그리고 난방은 개별난방이 적용된 객실도 있지만 저희가 묵은 곳은 중앙난방으로 프런트에 연결에서 난방을 켜달라고 했습니다. 산이라 그런지 밤엔 쌀쌀하더라고요!

이곳은 객실 옆 계곡이에요 ~ 물소리가 어디서 계속 나길래 가봤더니 이렇게 깨끗한 계곡이 있더라고요!
열심히 내려가서 발을 담가보았는데 너무 차가웠어요 ㅠㅠ
나중에 안내문을 다시 읽다가 발견한 사실인데 객실 옆 계곡은 청정지역이라 출입을제한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내려가는 길이 있길래 가도 되는 줄 알았지만 나중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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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리조트 설악 밸리 신선호 바비큐 BBQ

 

제가 신청한 바베큐 패키지에는 신선호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 시 이용하고 싶은 시간을 말해주고 시간 맞춰 가면 돼요!
신선호에서 먹어야 하는 이유는!!

시원한 생맥주, 라면, 햇반 모두 무. 제, 한!!!!!!!!!!!!이라는 점!

뷰도 좋고 날씨도 좋은데 무료 업그레이드니 즐기지 않을 수가 없겠죠?

탄산음료, 생수도 그냥 가져다 먹으면 되고요 관리가 정말 잘되어있더라고요!
직원분들도 신속하게 안내해주시고 바로 옆에 양 목장이 있어서 아이들은 왔다 갔다 하면서 바비큐를 즐겼습니다!

저희는 두 가족이 이용했기 때문에 모두 2팩씩 받았습니다. 자리도 이미 세팅 완료고 아이스박스에 고기도 미리 세팅이 되어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시원한 생맥주 먼저 들이키고 시작해 볼까요?
각종 소스와 김치도 있었고 사진에 있는 반찬은 저희가 가져온 거예요!
외부음식 반입 가능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모자란 음식은 현장에서 추가 구매하시면 됩니다.!

밤 되니 더 운치 있는 켄싱턴 설악 밸리 신선호 바비큐예요! 조명도 은은하고 정말 어른들끼리 왔으면 마감시간까지 즐기다가 왔을 텐데 아이들의 재촉으로 방으로 돌아와서 2차를 즐겨야 했다는 슬픈 소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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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리조트는 여러 지점 다녀봤지만 지금 까지 다녀온 곳 중에 켄싱턴 설악 밸리가 단연 최고였어요!

부모님 모시고 다시 한번 오고 싶은 숙소였습니다.

시원한 가을에 아이들이랑 오기 너무 좋은 여행지 숙소 같아요!

근처에 화엄사도 있고 곧 단풍 시즌이 오는데 켄싱턴 설악 밸리로 여행    떠나보는건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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