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롯데몰 신기한 오감 점프베베, 7개월 아기 문화센터 시작 !

안녕하세요! 로렌입니다 :)
첫째 때는 정말 현대백화점, AK 문화센터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체험해주고 싶어서 가을학기, 겨울학기, 봄학기까지 엄청 많이 데리고 다녔어요!

그런데 불쌍한 둘째는 코로나 시키 때문에 문화생활 한번 못해서 취소와 환불을 반복하며 고민하다가 수지 롯데몰에서  '신기한 오감 점프 베베' 문화센터를 등록했습니다.

신기한 오감 점프 베베

신기한 오감 점프 베베는 자체 제작된 베베 동화로 아이들의 시각, 청각을 자극하여 집중력을 쑥쑥 키우며 한 편의 동화 속 주인공도 돼보고 다양한 교구놀이와 방법으로 아이들의 감각을 발달시키는 수업이에요!
다양한 자연물 놀이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감성발달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저는 수지 롯데몰에서  할인과 쿠폰을 써서 총 62000원에 결제했는데 첫째 때와 비교하면 엄청 저렴한 수강비인 것 같아요! 재료비는 수업 시작 시 3만 원 선생님께 납부하면 됩니다!

 

노래로 율동하며 수업 시작을 알립니다!
처음엔 엎드려서 수업을 들었던 둘째는 이제 막 기어가서 선생님 앞에 딱 앉더라고요!
아기들 크는 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쑥쑥 자라는 것 같아요!
율동이 끝나면 오늘의 주제와 관련된 동화를 아주 재미나게 들려줘요! 아기들의 혼을 쏙 빼놓더라고요 ~~

이날 수업 주제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였어요!
수업 시작 전 동화를 들려주고 할머니로 변신했네요 ~~ 팥으로 촉감놀이를 하는데 좋아하면서도 싫어하는? 둘째였답니다!
자꾸 입으로 뭐든지 들어가려 하는 구강기여서 쪽쪽이를 꼭 물려줘야 했어요!

무당벌레가 된 둘째 ~~ 이날은 색깔 보자기로 촉감과 시각을 자극시켜주었는데 아기들을 큰 보자기 안에 넣고 펄럭이는 거였는데 무서웠는지 울면서 나오려고 하더라고요!
울어도 귀여운 도치맘입니다! 😊😊

수지 롯데몰 문화센터 강의실에는 세면대도 있어서 이렇게 교구를 가지고 놀며 수업 참여한 후 아기와 엄마 손을 깨끗이 씻고 나갈 수 있어요! 코 시국엔 필수잖아요!

코로나 전과는 다르게 최대 들을 수 있는 인원도 제한되어있어서 조심스레 둘째 문화센터를 다니고 있답니다!

얼른 마스크 없는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날까지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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