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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행일기

중앙아시아 스위스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 브런치 카페 추천

by 정보요뎡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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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렌입니다 :) 
제가 어젯밤에 알마티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저도 처음 와보는 곳이에요!

13년 만의 처음 와보는 레이오버라 약간 설레기도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풍경이 마치 스위스 같더라고요? 

타슈켄트와 같은 분위기 생각했는데 전혀 딴 세상인 알마티에요! 

 

 

한국보다 3시간 느린 알마티라 현지시간으로 7시에 일어났는데 한국시간은 아침 10시였네요! 

조식은 패스하고 호텔 근처에 이쁜 카페들이 많다고 해서 구글지도 켜서 와보았습니다. 

https://g.co/kgs/vVYQawX

 

Do.star Coffee · Mukagali Makataev Street 68, Almaty 050000 카자흐스탄

4.6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kr

 

다양한 브런치 메뉴랑, 토스트도 많아서 여기로 결정했어요 ! 

메뉴 주문할때 영어 메뉴도 있고 직원분이 어디서 왔냐고 물었는데 한국이라고 대답했더니 매장에 한국 원두 팔고 있다고 

소개해주더라고요! 한국어 만나니 은근히 반가웠어요!

 

 

DO star 만의 드립 백도 팔고 물가는 전혀 저렴하지 않아요! 카자스흐스탄 다녀보면 교통비는 정말 저렴한데 음식이나 커피는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모던한 느낌의 카페였어요! 저는 강아지를 진짜 무서워하는데 여기서 있다 보니 멍멍이들과 함께 오는 분도 많더라고요!

애견동반 가능 카페였어요! 그런데 여기 오는 멍멍이들 다 엄청 큰 개입니다.. 조그만 강아지가 없네요!! 무서워하지만 싫어하지는 않아서 눈으로 인사했어요 ~ 반가워 하지만 가까이 오지 말아 줘라고 ㅋㅋㅋ

 

각종 베이커리와 샌드위치도 팔고, 메뉴 추천해 달라고 하니 American breakfast 추천해 주더라고요! 

메뉴가 뻔할 것 같아서 Avocado 토스트 주문했습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와이파이 돼서 노트북 가져와서 이렇게 블로그

쓰고 있어요! 

 

바깥에 보이는 풍경이에요! 기온은 30도라고 나오는데 동남아 생각하면 안 되더라고요 30도라 해서 걱정했는데 바람도 선선하니 체감온도 24도 정도? ( 무슨 기상캐스터 같네요 ) ,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예요! 밤에는 더 선선해서 좋더라고요!

 

제가 시킨 아보카도 토스트랑 아이스 라테입니다! 

이렇게 시키고 원화로 14000원 정도 나왔어요! 

절대 저렴한 물가 아니죠? 그냥 한국이랑 똑같다고 보시면 돼요! 

 

날씨 좋은 창가 앞에 자리 앉아서 이렇게 할 일 하고 있으니 너무 여유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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