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렌입니다 :)
요즘 코로나 4단계로 가정보육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저도 버티다가 오전에 사람 없는 틈을 타서 망포동에 위치한 망고 키즈카페에 다녀왔답니다!
12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고 무엇보다 친정집 바로 앞이라 첫째가 12개월 되기 전에 아주 많이 다녔던 곳이에요!
망고 키즈 카페
입장료:
12개월 미만 무료
어른 - 3000원 (음료 제공)
어린이 - 1시간당 5000원
주차 가능
기저귀 갈이대 있음
아기 바운서 있음
아기 의자 있음
망포동 망고 키즈 카페는 입장 전 체온을 재고 자동 손 소독을 하고 들어가야 해요 :)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당연한 절차죠!
입장하면 탁 트인 공간에 숨이 트일 거 같아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요 올라가는 계단은 폭신폭신한 쿠션 재질로 되어있고 모서리마다 쿠션이 덧대어져 있어 부상 염려가 없어요!
저기 보이는 볼풀장은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낚시하는 곳도 있어요!
망고 키즈카페엔 트램펄린이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어요!
4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공간과 형아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덩치에 밀리지 않게?
ㅋㅋㅋ안심하고 놀 수 있어요!
하지만 형아들이 노는 곳이 더 커서 인지 자꾸 영역 침범을 하는 꼬부기입니다!
2층은 다양한 소꿉놀이, 블록놀이를 할 수 있고요 다만 어린이들 공간이라 어른들은 고개를 숙여야 하는 불편한 감이 있지만 앉은키는 괜찮더라고요!
망포동 망고 키즈카페는 기저귀 갈이대는 물론 유아 전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저는 둘째가 있어서 화장실이 외부에 있으면 둘째 안고 첫째와 화장실 가는 게 많이 불편했는데 망포 망고 키즈카페는 내부에 있어서 아주 편했답니다!!
망고 키즈카페에는 건물 꼭대기 8층에 위치해 있어서 이렇게 옥상 활용도가 좋아요!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진짜 여기서 엄청 놀 거 같아요!
첫째도 공놀이를 좋아하는데 요즘 같은 폭염에는 밖에 나갈 엄두가 안 나서 구경만 했답니다!
망고 키즈카페 입구에는 이렇게 아이들의 눈을 돌아가게 하는 맛있는 간식거리들을 팔고 있어요!
나가실 때 한 번에 결제하셔도 되고 선결제하셔도 되는 것 같아요!
당연한 듯이 뽀로로 주스를 고르는 아들...
아기의자와 아기 바운서가 있어서 개월 수가 어린 아가들도 와도 좋은 것 같아요!
둘째는 저 바운서에 앉아 형아 노는 걸 바라보다 꿈나라로 갔답니다!
밖에서 놀기 힘든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넓고 깨끗한 망고 키즈카페에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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