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 공룡수목원 예약방법, 주차 팁, 아기랑 가기 좋은 근교나들이

안녕하세요 로렌입니다:)
행사가 많은 5월이죠? 다들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어린이날에는 집콕이 최고지 하면서 정신 차리니
차 안이더라고요? 😂😂

조수석에 앉아 급으로 결정해서 가게 된

🪴덕평 공룡 수목원🪴

입니다.

덕평 공룡 수목원

용인에서 덕평 공룡 수목원까지는 휴일이라서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거의 다 와서 초입에 청송부대찌개라고 나오는데
거기서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들어갔죠.
다른 분들도 다 여기서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시거나 저희처럼 먹고 입장하시는 것 같았어요! 다 가족단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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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 공룡 수목원 주차

입구에 주차장이 여러 개 있는데 주차장 1 이 입구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입니다. 유모차 같은 짐이 많은 경우 주차장 1이 주차하시는 게 편해요.  주차요원분들이 많아서 안내도 잘해주십니다. 입구 근처에 주차장이 없으면 다른 주차장을 안내해주는데 주차장과 매표소 간 이동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어요. 저는 타지 않았지만 보니 셔틀버스는 유모차를 실을 수 없어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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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 공룡 수목원 예약 방법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가시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당일 예약은 적용 안되기 때문에 덕평 공룡 수목원에 갈 계획이 있으면, 하루 전에 예약하시고 가세요.!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나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 :)

네이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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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 공룡 수목원 둘러보기

잔디밭도 넓게 펼쳐져 있는 곳들이 많아서 돗자리 펴고 앉아계신 분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꼬부기 쫓아다니느라 돗자리가 무용지물이었답니다. 언덕이 많으니 밥 든든하게 먹고 가세요. 🙄🙄🙄

덕평공룡수목원

입구에 들어서면 브라키오사우르가 분수대 안에 서있는데 우리 애들 환장합니다. 포토스폿이어서 다들 인증숏을 찍고 가더라고요!

왕 사슴벌레

덕평공룡수목원

하늘도 푸르도 나무도 초록초록 사이에 걸으니까 머리도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하더라고요.
역시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오니까 이렇게 자연을 즐길 수 있네요!

티라노사우르스

걷다 보면 실내 전시관이 있어요. 거대한 공룡들과 곤충들을 전시해놔서 진짜 현장감 있더라고요! 꼬부기는 어두컴컴해서 처음에 무서워했지만, 이내 적응하고 아주 신나서 뛰어다녔어요. 옆에는 영화 상영관도 있었는데 코로나라 운영하지 않았어요.

실내 전시관 앞에는 핫도그, 솜사탕 등 간단한 간식거리도 팔고 있었고 금붕어 잡기 체험도 있었습니다. 물고기 잡기 체험은 물고기를 잡아서 집으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단순 체험만 하고 다시 놓아주는 방식이었어요. 아이들은 신나서 하고 있었지만 물고기가 불쌍했어요.😭

또 실내 전시관 옆에는 범퍼카, 기차 같은 간단한 놀이기구가 작게! 아주 작게 있습니다. 줄 서서 타더라고요!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있습니다. 양, 토끼, 말, 기니피그 등 진짜 많이 있더라고요!
동물 먹이는 1000원에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고 실내 전시관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어요.

 

들어오고 나가는 길이 일 차선이라서 주말만 아니면 여유 있게 갔다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코로나 조심해서 나들이 다녀오는건 어떨까요?